요즘에는 일본이 이웃나라다. 일본여행은 해외여행 같지 않고 부산 놀러 가는 것 같이 가깝다. 후쿠오카에는 한국인들이 넘쳐나는 만큼 우리나라에서는 정통 일본 음식을 파는 곳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그중에 찐득한 정통 일본 라멘을 원한다면 '칸다 소바'를 추천한다. 글쓴이가 방문한 곳은 대학로 '칸다소바'이다.
위치
4호선 혜화역 (대학로) 1번 출구 56m 거리 (도보 2분)
https://naver.me/IMQpQ7sa
칸다소바 : 네이버
방문자리뷰 4,673 · 블로그리뷰 2,350
m.place.naver.com
운영시간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메뉴
라멘 및 마제소바 , 교자와 음료
나는 혼밥을 했다. 근처 스타벅스에 있다가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이 오후 5시를 살짝 넘어 방문했다. 이미 많은 손님이 안에 있었고 주로 마제소바를 먹는 것처럼 보였지만 라멘도 특색 있어 보여서 라멘을 먹었다. 돼지뼈와 고기를 푹 끓여 끈적한 국물이 인상적이었다. 기름지고 진한맛으로 가벼운 사골맛보다는 정말 일본 정통맛(?)처럼 느껴졌다. 면의 양은 성인여자 1명이 먹기에 적당한 정도의 양이었다. 교자나 음료를 하나 곁들여도 괜찮아 보였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 준다. 손님 명수에 따라 테이블이나 닷지석으로 안내해 준다. 혼밥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혼자 먹기도 어색하지 않다. 식당 안이 혼잡하고 메뉴도 빠르게 서빙되며 손님 대부분 빠르게 먹고 나가는 분위기이다. 가격은 요즘 물가 생각하면 그냥 그런 정도인 것 같다.
총평
대학로에 혼자 있는데 라멘이나 마제소바가 먹고 싶고 간단히 먹는데 만원이상 쓸 용의가 있다면 방문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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