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기승이다. 병원마다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따뜻한 음료 하나 먹으면 속도 몸도 가뿐하다. 우리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감기에 좋은 음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한 감기에 좋은 음료 5가지를 소개한다.
감기에 좋은 편의점 음료 5가지 추천
- 광동 쌍화 감기에 왠지 쌍화탕을 마셔야 할 것만 같다. 쌍화차는 옛날에 궁중에서 임금님이 몸이 쇠할 때 마셨다는 쌍화탕을 차처럼 가볍게 먹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숙지황에 당귀, 천궁, 작약, 계피등의 한약재를 넣고 끓이고 대추등을 추가하여 단맛을 가미한 차이다. 쌍화탕은 질병을 앓고 기력이 쇠하고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쌍화차를 편의점에서 사서 마실 수 있다. 편의점 온장고에 고이 모셔져 있는 쌍화차를 한번 사서 보약 먹듯 마셔보자. 참고로 약국에서 파는 쌍화탕과 편의점의 쌍화 혹은 쌍화차는 성분이 다르고 쌍화'탕'은 약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자.
- 따뜻한 두유(베지밀 A or B이외 다양한 두유) 두유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건강음료이다. 유당으로 설사를 하는 유당 불내증 환자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몸의 회복을 위해서는 단백질과 수분이 꼭 필요한데 두유는 이 두 가지 부분을 만족시켜 주는 건강한 음료이다. 단 두유를 고를 때 당 함량이 너무 높지 않은 수준에서 고르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건강에 좋다. 200ml 두유 한 병에 8-9g 정도의 단백질과 10g 내외의 당이 함유되어 있다면 괜찮다.
- GS 25 PB 상품 YOUUS 갈아만든 유자 유자는 다량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다. 유자에는 비타민 C의 대명사인 레몬보다 무려 3배의 비타민C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칼륨,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피로해소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물론 유자를 사다가 직접 차를 끓여 먹으면 다할 나 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유자가 함유된 음료를 따뜻하게 해서 마셔보자. 유자 음료 중에서는 GS에서 나온 PB상품인 '갈아 만든 유자'를 추천한다. 유명한 상품인 '갈아 만든 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상품으로 윶 과육이 떠다니는 보다 유자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상품이다.
- 썬키스트 모과 생강 생강에 함유된 진저론 성분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체온을 높여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땀을 빼게 해 줘서 초기 감기에 아주 좋다. 감기에 걸리면 소화가 더디고 구역질이 나는 증상도 함께 오는 경우도 많은데 생강의 성분이 소화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구역질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썬키스트의 모과 생강은 생강의 유용한 성분과 함께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모과를 같이 사용하여 좋은 성분을 듬뿍 담았다.
- 웅진 식품 꿀홍삼
우리나라에서 꿀은 전통적으로 약처럼 사용되어 왔다. 술의 해독이 필요한 음주 후에도 꿀물을 타서 먹는것처럼 감기 에도 따뜻한 꿀물을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다른 차에 비해 거부감이 적고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웅진에서 나온 꿀홍삼은 꿀의 좋은 성분에 홍삼까지 더해 그야말로 건강을 위한 차로 나 온 제품이며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체온도 높여주고 감기를 물리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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